사카구치 켄타로, 한국 뷰티 브랜드『마녀공장』CF 캐릭터로 발탁! 메이킹 영상을 보고「의외로 꽤나 수다쟁이거든요」

Kstyle |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8월 26일, 도쿄 모처에서 열린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 『마녀공장』 새 CF 캐릭터 취임 발표회에 출석했다. 메이킹 영상이 소개된 직후, 수줍어 하면서 「꽤나 수다쟁이입니다」라고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PHOTO】사카구치 켄타로 『마녀공장』 CF 캐릭터 발탁! “한국과 일본에서 사랑 받는 배우”



메이킹 영상에는 감독이나 촬영팀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왔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드라마나 영화 촬영 현장에서는 저는 생각보다 수다쟁이거든요」라며 「작품을 이해하기 위한 대화라기보다는, 현장을 공유하는 감각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를 할 때도 있는데 거기서 힌트를 찾기도 하고요. 스태프분들과 수다 떠는 그런 시간을 소중히 생각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냥 수다쟁이일 뿐인데, 그걸 함으로써 현장 분위기가 편안해지거나 그런 경우도 있으니깐요..」라며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런 사카구치 켄타로가 모델이 된 『마녀공장』 은 “피부 고민, 생각하는 데로”를 슬로건으로 하며, 오롯이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한 피부에 좋은 스킨케어 제품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올리브영』『화해』『글로우픽』『언니의파우치』 등 한국 유명 뷰티 어워드애서 많은 상을 받고 있으며, 2020년에 일본 진출한 후 일본 시장에서의 매출 확장을 위한 첫 모델을 찾고 있는 와중에 사카구치 켄타로를 발탁하게 되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발탁 이유에 대해서 「사카구치 켄타로님은 상큼하고 투명감이 있는 이미지라 저희 제품이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카구치 켄타로님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사카구치 켄타로는 「마냥 정말 기뻤죠. 한국과 일본, 일본에서도 『마녀공장』을 넓게 알리는 데에 있어서 브랜드 이미지와 가깝다고 해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한국 브랜드가 일본에서 전개되면서 그 얼굴이 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고요. 일본에서 브랜드 발전을 위해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취재・촬영:노하라 세이지)

記者 : Kstyle編集部